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부할 때 아주 유용한 어플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일을 할 때는 매일 큐티를 하다가..
직장을 그만두고 자유로운 생활을 하니
자꾸 놓치는 시간들이 있어서..
게다가 폰을 보면 한없이 흘러가버리는 시간...을
방지하기 위해 이 어플을 설치했어요 !
바로 (todait) 이라는 어플이에요 !
이 사진은 앱스토어에서 투데잇을 검색하면 리스트에 나오는 투데잇이에요.
어플 아이콘 확인하세요!
깔~끔하니 귀여운 첫 화면
어떤 공부를 하는지, 어떤 공부를 하는 학생인지 선택해줘요~
소속이나 준비할 공부를 선택한 뒤 ,
하루 기준시간을 변경해줘요.
저는 학생이 아니라서 12시로 했고,
이게 왜 필요하지 ?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추측해보면
아마 열두 시 너머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루에 얼마나 공부했는지 카운팅 하기 위한 기준점인 것 같아요~
작은 배려 하나하나가 담겨있다는!
저는 사실 공부나 시험을 하려는 게 아니어서
독서를 선택했어요!
좀 감동했어요..
강의도 넣어주다니..ㅎㅎ
책이나 교재를 검색하는 창이에요
제가 묵상하는 책은 월간지라서.. 일반 책과 다르기 때문에 나오려나..? 했는데
웬걸?!
이렇게 월간지의 연도와 월도 다 표시됐었어요...
좀 감동..
없으면 누군가가 추가하는 거겠죠~?ㅎㅎ
며칠 동안 공부할 건지 목표기간을 설정해줘요
시작 날짜와 목표의 끝나는 날을 확인한 뒤
저는 밀린 거라.. 놓치고 싶지 않아서 남은 것 두 개씩 하느라..ㅎㅎ
요일별로 분량도 설정할 수 있어요..
진짜 섬세함..
이런 섬세한 분과 연애해야 합니다.. (?)
앞에서 설정했던 내용이 정확한지 한 번 더 보여주는 화면!
시작하면 이런 화면이 떠요!
근데 화면을 뒤집어서 엎어둬야 진동과 함께 시간이 흘러가요!!
화면을 다시 들면 진동과 함께 시간이 멈춘 채로 화면이 뜨고..
넘나 신기한 것...
신기해서 폰을 손위에도 놔둬보고,
엎은 채로 살짝 덮어도 보고..ㅋㅋㅋㅋ
적당한(?) 충격과 화면에 인식되는 부분이 가까워져야 시간이 흘러가나 봐요 !
섬세함에 똑똑함까지... 부러운 녀석...
다음날 공부를 시작할 때
어플을 실행한 이 화면에서 시작하기를 다시 누르시면 돼요!ㅎㅎㅎ
또 이렇게 스터디 그룹으로 같이 공부를 시작할 수도 있어요!
집중하기 어려울 때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도 ,
의욕을 북돋아주기도 할 것 같아요 ㅎㅎ
그럼 모두 열공하시길! 저도 꼼꼼하고 섬세한 이 친구와 묵상하러 가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