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일기 1화 김치 수제비

 

 

 

---

 

 

안재현 구혜선 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방송을 봤을 때 

색다른 요리들과 다시 봐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 때문에...

 

포스팅을 하고 싶었어요..ㅎㅎ

 

최대한 두 분 안 나오게.. 요리만 나오도록 노력했습니다아..ㅎㅎ

 

 

 

 

오늘은 신혼일기 1화에 나오는 김치 수제비!!

 

저는 지금 병원생활을 하면서..

 

신김치를 익히거나 볶은 요리가 너무너무 좋더라구요ㅠ_ㅠ

 

신혼일기 보면서... 너무 먹고 싶었어요 ㅎ으헝ㅎ읗

 

 

 

 

신혼일기 피디가.. 나PD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인지 

 

해

요리는 너무 맛있게 잘 담아내 주시더라구요ㅠ_ㅠ

 

녹음이 푸르렀던 들판에는

추수의 계절 가을을 거쳐

마음을 정리하는 겨울이 옵니다

 

... 자막 따라 하는 봇

 

 

이런 짤 좋아요.. 같은 화면이..

이렇게 짠!!!

이쪽 뷰에서도

 

이렇게 짠!!

 

이걸 캡쳐 뜨기 위해 다시 보다 보니..

저기 부엌 겸 식탁 놓는 자리가

확장한 자리더라구요 ㅎㅎ

 

 

 

하얀 땅과 파란 하늘

그리고 빨간 지붕

 꺄아 온통 하얀데 저렇게 빨간 지붕 하나 뙇

 

어렸을 때 논에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어쩜 이렇게 황금빛인지...

 

 

고추잠자리도 잘 잡아주시고

 

수확하는 장면을 이렇게나 예쁘게

 들깨? 맞나요?ㅎㅎ

 

 

 

귀여운 다람쥐이

 

다람쥐가 도토리를 수확하듯 

이들 부부도 식량수확을 

쟁여놓기를 시작합니다 ㅎㅎ

감도 따고

 

씩씩한 구혜선 님..

저 같아요..ㅋㅋ 물론 외형은 너어무 다르지만

 

시래기도 직접 만드시더라구요 !

우리도 2화에서 다룰거에오 ㅎㅎ

 

 

캬아 푸른 들판 ㅎㅎㅎ

 

인트로가 너무 길었죠!

 

요리 시작합니다 ㅎㅎ

 

 

 

먼저 당연히 수제비 반죽을 시작해요!!

 

 

 

반죽이 수제비라서 수제비를 한다고 합니다 !

 

물도 중간중간 넣어주고 

치대고 던져서 더 찰지게(?) !

 

그리고 비닐에 잘 감싸서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켜줍니다..!

이제 육수를 낼 건데요!

 

아쉽게

육수 내는 법은 자세히 나오지 않았어요ㅠ_ㅠ

 

 

 

이제 김치를 야채랑 볶아 줄 거에오!!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단 맛을 내줄 양파와

 

 

 

한국인의 필수 맛 템 마늘도 썰고

 

오늘의 주인공 김치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안재현 님.. 칼질 너무 잘하셔...

 

평소에 요리 엄청 많이 하시는 포스가 뿜뿜 느껴져요!

 

 

 

야채와 김치를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휘휘 저어 같이 볶아주다가,

 

 

김치의 하얀 줄기 부분이 익어

누렇게 될 때쯤

 

육수를 부어줍니다!! 맛있겠따ㅠ_ㅠ

 

 

 

식초도 한 바뀌 둘러주세옹!

 

 

 

냉장고에 숙성시켜둔 반죽도 꺼내서

 

먹기 좋은 수제비 크기만큼 하나씩 뜯어 넣어줍니다

 

 

이 장면만 봐도 왜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지...

 

 

 

수제비가 익을 때까지 보글보글 끓여주세오!

 

김치의 새콤달짝지근한 맛이 수제비에 담기면

너무 맛있겠다...

 

 

 

밥 위에 덜어서 

덮밥처럼 드셨어요 ㅎㅎㅎ

 

 

 

캬아 맛있겠다...

 

밥순이들은 더욱 좋아하겠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냥 수제비가 더 좋지만..ㅎㅎ

 

 

 

 

간단하게 먹은 듯 하나 간단하지 않은 한 끼 해결!!!

 

 

다음 요리로 찾아올게요!ㅎㅎㅎ